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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습지 지정 반대대책위 출범

전주대책위와 연대투쟁 결의

[완주신문]완주군 신천습지보호지역지정 반대 대책위원회가 출범했다.

 

지난 8일 완주군민 50여명은 회포대교 인근 시설하우스에 모여 대책위를 구성하고 위원장으로 유경구(62)씨을 선출했다.

 

이들은 향후 완주군수와 면담을 통해 습지 지정 반대 의견을 전달하고, 전주지역 대책위와 연합해 지정 절차 백지화를 위해 활동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전주지역 대책위 관계자도 참석해 완주지역과 소통하며 연대투쟁을 결의했다.

 

대책위 관계자는 "완주군으로부터 최근 공문을 통해 '주민의견과 함께 하겠다'는 의사를 전달받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