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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포인트 제로 인센티브 제공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

[완주신문]완주군이 약 1만여 세대가 참여하고 있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 탄소포인트제를 시행하고 있다.

 

18일 완주군에 따르면 탄소포인트제는 가정에서 전기, 수도, 도시가스 에너지 사용량 절감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어 기준사용량 대비 5~10% 감축 세대는 최대 8750포인트를, 10~15%이상 감축 세대는 1만7500포인트를, 15%이상 감축 세대는 최대 2만5000포인트를 인센티브(그린카드 포인트, 지역상품권 중 선택가능)로 매년 2회, 상하반기 지급된다.

 

상업시설은 모든 인센티브 유형에서 4배로 상향돼 최대 감축 시 40만 포인트까지 인센티브 지급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에너지 절약으로 전기‧수도‧도시가스요금도 아끼고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탄소포인트제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