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누구나 무료로 전통 문화예술을 배울 수 있는 무료강습이 완주군 완주풍류학교에서 다음달 5일부터 8월 26일까지 총 8주간 매주 화요일에서 금요일에 진행된다.
우리 전통악기와 춤을 무료로 배울 수 있는 기회이다.
악기를 연주할 수 있는 최소한의 연령 이상이라면, 남녀노소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악기까지 무료로 대여하여 진행이 가능하다.
모집강좌는 가야금, 대금, 피리, 해금, 아쟁, 장구, 판소리, 한국무용 등 총 8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집인원은 판소리, 타악, 무용은 각 10명씩 모집하여 대금, 해금, 피리, 가야금, 아쟁은 각 5명씩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이달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신청방법은 홈페이지 접수만 가능하다. 또한, 완주풍류학교 운영시간 내(오전 9시~오후 6시)에 접수한 것만 유효하며, 자세한 사항은 완주풍류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완주군 소양면에 위치한 ‘완주풍류학교’는 ‘삶과 동행하는 풍류, 함께 행복한 완주’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문화명소로 정착시키고자 문화예술 공연, 체험 및 교육, 창조적 문화 활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