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경찰서는 지난 19일, 완주군 봉동읍 현대자동차 ‘인화관’ 체육관에서 개최된 ‘제 18회, 외국인근로자 화합 한마당’에서 찾아가는 범죄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날 행사에는 베트남, 스리랑카, 네팔 등 외국인근로자, 결혼이주여성 및 자원봉사자 등 600여 명이 참여하여 잠시나마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달랠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완주서는 이 들을 위해 범죄예방 교육을 위한 부스를 설치해 범죄 예방수칙, 대처 요령 등을 안내하고 범죄피해 상담을 진행했다.
박종삼 서장은 “완주군에는 외국인근로자, 결혼이민자 등 3,000명이 넘는 외국인들이 함께 생활을 하고 있다.
이 들이 한국의 법질서를 준수하며 안전하게 지역민들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