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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수직 인수위 출범

[완주신문]유희태 완주군수 당선인의 민선 8기 군정 밑그림을 그릴 ‘완주군수직 인수위원회’가 10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삼례읍 삼례리에 있는 소셜굿즈혁신파크에서 진행된 이날 출범식은 유희태 당선인과 인수위원장, 부위원장 등 15명의 인수위원, 김성명 부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과 기념촬영, 인수위원 위촉, 인수위 운영일정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 당선인은 이날 송형수 전 전북테크노파크 원장을 인수위 위원장에 임명했으며, 부위원장에는 완주군의회 최등원 부의장을 선임했다. 인수위원은 권도윤 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정책실장, 김영기 완주군 노인회장, 소덕임 (사)한국국악협회 전북지회장, 홍성임 전북도의원, 심동택 전북지체장애인협회 완주군지회장, 손정아 더불어민주당 청년위원회 총무국장, 고의정 전 전북도청 주무관, 모진희 완주군 청렴군민감사관, 엄호정 완주교육거버넌스 위원, 전효숙 완주군 새마을회 사무국장, 황선희 완주군 보훈단체 간사, 정명석 완주군 이장연합회장, 김인철 소양면 주민자치위원장이다.

 

유희태 당선인은 “농민과 여성, 장애인, 청년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폭 넓게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역 현안에 밝고 현장에서 활동하는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했으며, 특히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보여준다는 측면에서 송 전 전북테크노파크 원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한편, 인수위는 △기획조정분과 △행정복지분과 △경제산업분과 △건설안전분과 등 4개 분과를 두고 이달 30일까지 가동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