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경찰서(서장 박종삼)는 지난 7일, 결혼이주여성 등 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운전면허교실은 완주군 가족센터에서 4주간 학과교육 및 출장 학과시험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4개국 결혼이주여성 6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음주‧무면허운전, 뺑소니 사고 등 외국인이 저지르기 쉬운 교통 기초법규 교육과 보이스피싱, 로맨스스캠 등 범죄예방교육도 병행 할 예정이다.
박종삼 서장은 “체한 외국인들의 운전면허 취득을 지속 지원하여 취업환경을 개선하고 사회활동 영역을 확대시켜 안정적인 국내 정착을 돕겠다.”며 “법질서 확립을 통해 안전한 다문화 사회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