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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면, 모악단봉사단 집수리

주거취약 장애인가구 봉사

[완주신문]완주군 자원봉사센터 소속 구이모악봉사단(단장 홍미경)은 지난주 구이면 덕천리에 거주하고 있는 주거취약 장애인가구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완주군 자원봉사센터 소원섭 이사장을 비롯한 3명의 직원과 구이모악봉사단원 10여명이 도배, 장판, 전등, 수도꼭지 및 싱크대 교체 작업을 진행하여 장애인가구에게 쾌적한 주거 환경을 마련해 주었다.

 

홍미경 단장은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이 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어느 곳이든지 관심과 나눔으로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진엽 구이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봉사에 참여해주신 기관 관계자 및 봉사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구이면 지역 곳곳에 나눔 활동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구이모악봉사단은 코로나19기간을 제외하고는 해마다 집수리 봉사를 진행해 왔으며, 반찬 나눔, 경로당 붕어빵 나눔 등으로 지역사회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