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경성푸드 대표인 양주승 사회적협동조합 시소 후원회장이 지난 5일 봉동지역아동센터에 케익10개, 아동용 세정제 72개 등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는 봉동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돌봄아동들이 올해로 100주년을 맞은 어린이날을 기념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심리적으로 위축된 어린이들을 위로하기 위해 기획됐다.
양주승 대표는 “아이들이 바깥에 나가기가 좀처럼 힘든 분위기에서 깨끗하게 생활하면서 조금이나마 즐겁고 행복하게 뛰어 놀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봉동지역아동센터 이진호 센터장은 “아이들을 생각해 지역사회에 기부품과 후원금을 전달해준 양주승 대표이사와 글로벌행복한사람들, 사회적협동조합 시소에 감사하다”며,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야간보호 돌봄도 진행되고 있으며 아이들이 즐겁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에서 소금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