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군장애인연합회(회장 김덕연)이 제50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장애인 및 독거노인 약 200명을 초청해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아울러 다함께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거동이 불편하고 교통수단이 없는 원거리 장애인 및 어르신들이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버스를 동원해 마을 입구까지 순회하며 수송하는 등 편의를 제공했다.
김덕연 회장은 “이번 효도잔치는 그동안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움을 달래주고 일상생활 회복 등 소외된 분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하게 됐으며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