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 군립중앙도서관이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을 모집한다.
18일 완주군에 따르면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문화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책 읽어주기 활동을 벌인다.
문화향유기회를 제공하고 균등한 독서환경을 조성하게 되며, 교육비와 활동비, 활동도서 구입비 등 총 24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봉사단 모집인원은 총 20명으로 책 읽어주기 봉사활동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50세 이상 75세 이하로 건강상태가 양호해야 한다.
선발된 봉사단원은 동화구연, 독후활동 등 사전교육을 12회에 걸쳐 이수하고, 5월부터 10월까지 주2회 총 24회에 걸쳐 지역아동센터, 노인요양기관, 장애기관을 방문해 책놀이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