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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100인 안호영 지지 선언

[완주신문]전북지역 변호사 100명이 전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 지지를 선언했다.

 

4일 이들은 전북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호영 의원은 노동·인권 변호사, 시민운동가로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헌신해왔다”며, “우리는 사회적 약자를 대변해왔던 안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선언에는 김정호, 두세훈, 이덕춘 등 전북 변호사 103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에 따르면 안호영 의원은 지난 2000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전북지부를 결성하는데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당시 열악한 작업장 환경과 인권 탄압으로 인해 폭발적으로 늘어났던 각종 노동쟁의에서 노동자들의 권익을 대변했다. 또한 농산물 수입 개방에 저항하며 힘겹게 싸우던 농민들의 편에 서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