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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완주군에 성금 1천만원 기탁

1111사회소통기금 전달

[완주신문]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지부장 송혁)가 완주군 1111사회소통기금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3일 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는 군청을 찾아 전달식을 갖고, 성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박성일 완주군수를 비롯해 송혁 농협전주완주시군지부장, 우정민 농협완주군청지점장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코로나19 방역물품을 구입해 완주군 관내 유관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완주군의 다양한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송혁 지부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함으로써 지역민과 함께하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군을 위해 기탁해 주심에 감사드리고 기탁받은 성금 또한 필요한 곳에 잘 쓰이도록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111사회소통기금’은 2016년 (재)커뮤니티비즈니스와 완주군이 협약을 체결해 출범했으며, ‘100원, 1000원, 1만원, 소득의 1%기부하는 군민모금운동’으로서 완주군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다양한 지역적 과제를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