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오는 9일 시행되는 제20대 대통령선거에 완주군 선거인수가 7만8100명으로 확정됐다.
2일 완주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대선은 인구수 9만1026명, 세대수 4만4223명으로 완주군 전체 인구의 85.8%가 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
지난 2020년 열린 21대 국회의원선거 때 선거인수 7만8115명보다 15명이 줄었으며, 당시 인구수에 대한 선거인수 비율은 84.7%이었다.
아울러 선관위는 투표안내문을 세대마다 총 4만3709통을 발송했고, 거소투표용지는 285매를 작성해 발송했다.
선거일 교통불편지역 선거인에 대한 교통편익도 제공된다. 12개 읍・면, 183개 마을에 20개 노선이 운영되며, 교통편의차량에는 안내요원으로 읍・면위원이 탑승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