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이돈승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선대위 조직본부 부본부장이 개학에 대비한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분류 포장과 관련해 자원봉사에 나섰다.
이 부본부장은 27일 완주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된 자가진단키트 분류 포장행사에 참석해 28일까지 이뤄질 지역 학교에 대한 진단키트 배포에 힘을 보탰다.
완주교육청은 새학기가 시작 전까지 지역 내 9000여명의 학생과 교직원의 코로나19 확진여부를 등교 직후에 바로 신속항원검사로 진행하는 자가진단키트 1만1000여개를 51개 초중고에 배포할 예정이다.
이에 이 부본부장은 자가진단키트의 분류 및 포장작업에 함께 하면서, 학생들의 안전한 학업을 위한 만반의 준비에 힘을 보탰다.
이 부본부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는 상황에서 교사들과 학부모들은 개학 연기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많이 개진하고 있다”며 “어려움이 따르겠지만 정부에서도 이같은 여론에 귀기울이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