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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읍면별 건의사항 총정리

완주군수 연초방문서 나온 주민 목소리

[완주신문]박성일 완주군수가 지난 1월 소양면과 동상면을 시작으로 9일 동안 13개 읍면을 방문해 지역 현안을 청취했다. 올해 군민들이 소망하는 일을 현장에서 듣기 위해서다. 완주군은 연초방문에서 나온 주민 의견을 검토해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각 읍면에서 나온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정리했다.<편집자주>

 

◆삼례읍
- 삼례시장 상인들이 잘 이용할 수 있도록 구조적으로 불필요한 부분들을 정비하고, 신시장 및 구시장이 같이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 또한 신시장 내부 및 청년몰 이용률 제고방안을 마련해 달라.
- 삼례문화예술촌 활성화 관련 진입로(2차선)가 협소하다.
- 삼례는 동학농민혁명 집강소가 있던 곳으로 문화적 연구가 필요하다.
- 삼봉지구 아파트 건설에 따른 후상마을 오폐수 시설 보안 및 악취저감이 필요하다.

 

◆봉동읍

- 봉동교에서 신성리, 성덕리 마을쪽으로 이어지는 만경강 제방 밑에 길이 없어서 농로를 개설해야한다.
- 산단지역 공장 및 고산 양야리 쪽에서 흘러나오는 악취 냄새가 심한데 해결 방안을 모색해 달라.
- 생강골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장 진입로를 확보해야한다.

 

◆용진읍
- 용진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가 4년째 미선정되고 있다.
- 농협 창고 활용 등에 대해 적극 협조할 계획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
- 벽성대학교부터 신봉마을, 덕암마을부터 도계마을까지 이어지는 도로 개설이 필요하다.
- 봉동교에서 차량등록사업소로 이어지는 국도17호선 출·퇴근시간 교통 문제를 해결해 달라.
- 읍내 인구 및 교통량 증가로 인한 설경~두억간 도로가 우회도로 역할로서 중요성이 높다. 신속히 사업이 추진되기를 바란다.

 

◆상관면
- 신흥마을까지 도시가스가 들어왔으나 추가로 백암, 정좌, 편백숲까지 도시가스가 들어오도록 시작이라도 해주기를 바란다.
- 원마치~정수마을까지 2차선으로 확포장 및 지방도 승격을 부탁한다. 확포장이 어려우면 교행지점이라도 설치해 주시길 바란다.
- 정수마을~만덕산 등산로 완성이 안 돼 있으며 표지판이 없어 불편하다.
- 월암교~상관농협 앞까지 덤프트럭 운행으로 도로가 많이 파손돼 아스콘 포장이 필요하다.
- 편백나무숲 주변 주민 편익시설 확충이 필요하고 숲체험, 휴식시설 시설도 있어야 한다. 주차장에 간이 체육시설도 설치돼야 한다.
- 죽림온천 복원 및 주변상가 활성화가 필요하다. 민간 개발 독려 및 규제 완화를 해 달라. 
- 수월리-마치리-의암리 구간에 인도가 없어 주민 안전사고 위험이 있고 상관소양로 인도 신설이 필요하다.

 

◆이서면
- 이서면 소재지 소방도로가 지난 2020년 7월 이후 우측도로는 완료됐으나 좌측도로 미완료로 공사를 진행해 달라.
- 이서초~정미소 구간 도로 협소로 지중화 사업을 바란다.
-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예정지 인근 도로에 버스가 운행해 도로 확장 및 주차장 조성이 필요하다.

 

◆구이면
- 119안전센터 건립을 추진해 달라.
- ‘염암지구 마을 하수도정비사업’이 마무리 단계로 도로 포장을 완료했으나 침하현상이 있고 맨홀 뚜껑으로 물이 차 오르는 등 보수가 필요하다.
- 항가리 반월마을 횡단보도 라인선 보수가 시급하다.
- 새만금-전주 고속도로사업 관련 평촌리 일대 공사차량 과속 및 비산먼지 발생으로 주민생활이 불편하고 위험하기 때문에 선제적 대처가 필요하다.

 

◆고산면
- 주민자치회 다목적 학습관 신속한 증축을 바란다.
- 고산중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보도구간, 도로포장 및 배수시설 정비가 필요하다.
- 완주문화원 시설 개보수 및 생활문화센터를 조성해 달라.

 

◆비봉면
-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과 함께 행정복지센터 신축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 거점조성사업이 2024까지 계획이니 면 청사예산 편성될 수 있도록 부탁한다.
- 비봉공원 활성화 방안을 강구해야한다. 구의사 등 항일운동에 앞장선 충절의 고장이지만 추모공간이 없어서 아쉽다.

 

◆운주면
- 구름골 목욕탕을 잘 이용하고 있으나 일부지역에서는 교통편이 마땅치 않아 이용에 어려움 있다.
- 부름부릉 콜버스가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
- 흑곶감 이라는 명칭을 다른 지역에서도 사용하고 있는데 완주군 고유의 특산물 명칭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

 

◆화산면
- 지속가능한 한우도시가 되기 위해서 현재 퇴비공장의 용량 부족을 주민들부터 심각하게 고민해서 퇴비처리시설을 추가로 구축해야 한다.

 

◆동상면
- 전주 시내버스 노선정비로 면소재지 시내버스가 단절되므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 동상 저수지 개발을 바란다.
- 대아리 최씨제각 부근 선형개선사업이 마무리 되고 굴토된 토석 토취장 80평을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

 

◆경천면
- 경천면행정복지센터가 건립될 수 있도록 검토를 부탁한다.
- 경천저수지 주변 환경정비가 필요하다.
- 신흥천(경천면 가천리 240번지 옆 하천) 하천정비 사업이 조속히 추진되길 바란다.
- 경천면 소재지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도시계획 용도 변경을 해 달라. 귀농귀촌 시 도시계획에 묶여있는 땅으로 인해 어려움이 있다.
- 국보와 보물을 가진 화암사에 올르는 길 일부구간을 보수해 달라.
- 지방도740호선(구재마을삼거리~요동마을구간) 확포장 공사를 추진해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