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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관의소대, 예은요양원에 따뜻한 손길

[완주신문]상관면 의용소방대원들이 지난 12일 관내 소외계층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로 온정을 나눴다.
  
이번 이웃 나눔은 추위에 힘들게 겨울을 나실 어르신들을 위해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희망의 손길이 전달될 수 있도록 상관의용소방대원들이 매월 십시일반 모은 봉사기금으로 마련됐다.

 

이에 김수희 대장과 상관의소대원 10여명은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감염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쌀쌀한 날씨에도 4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예은요양원에 전달했다.

 

또한 시설 내 난방기구 등 화재취약개소 안전점검, 주변 환경정리, 화재예방교육 등도 함께 실시해,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김수희 상관남성의용소방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지킴이로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후원자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