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국영석 대한민국 대전환 선대위 농어민위원회 공동위원장이 “수소 모빌리티 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완주군이 대한민국 수소경제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대한민국 수소산업수도 완주를 향한 정책을 발표했다.
국영석 공동위원장은 “완주군은 수소 트럭 상용화 및 대한민국 유일의 수소 버스 생산 지역”이라며, “수소시범도시 지정과 함께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사용 후 연료전지 기반구축 및 ESS 안정성 평가센터 등 관련 인프라를 갖춰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수소상용차 및 수소 부품산업 육성을 위해 전북연구개발특구, R&D 연구기관, 관련 수소기업 등과 연계한 수소산업경제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구축하고 수소경제로의 선제적 전환을 위해 수소 모빌리티 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국영성 위원장은 “완주군에 수소 모빌리티 특화 국가산단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수소관련기업의 집적화, 친환경 산업생태계 조성, 친환경 에너지정책 및 관련 R&D 지원 등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산학연 연계 협력을 통한 수소 전문기업 유치 ▲수소산업진흥원 완주군 설치 ▲수소 모빌리티 연구소 설치 ▲지역대학 수소에너지학과 신설 ▲수소 모빌리티 테마파크 조성 등을 구체적인 정책과제로 제시했다.
국영석 위원장은 “완주군에 수소 모빌리티 특화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강력한 의지와 지원이 필요하며 그것을 이끌어내기 위해 완주군의 산학관민 간의 모든 역량을 총집결할 필요가 있다”며, “완주군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