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정운천 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이 7일 완주군 주요 현안사업장 일원 3곳을 방문하며 민심을 청취했다.
정운천 위원장은 이날 도당 당직자들과 함께 완주군 상운리 유적 현장을 방문하고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로부터 만경강유역 마한역사문화벨트 조성 현안과 관련한 설명을 들은 후 우석대 수소연료전지 지역혁신센터로 이동, 지역 수소산업 추진현황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수소경제 육성에 애정을 표시해온 정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성’과 관련한 국민의힘 차원의 강력한 의지를 다시 한 번 언급한 후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와 신재생에너지 기반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안전성평가센터 건립에 큰 관심을 표명했다.
정운천 위원장은 “지역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현안을 꼼꼼히 챙기기 위해 완주군을 방문하고 보니 아주 역동적인 움직임을 볼 수 있었다”며, “당 차원에서 수소특화국가산단 조성 등 지역현안 추진에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정 위원장에게 만경강유역 마한역사문화벨트 조성과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성 등 지역의 2대 현안을 대선공약에 반영해 달라고 적극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