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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돈승, 더불어민주당 복당

최고위원회의서 복당 허용 결정

[완주신문]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선대위 조직본부 부본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돈승 완주교육 거버넌스 위원장이 민주당에 복당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6일 제90차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이 부본부장의 복당을 허용했다.

 

이에 따라 이 부본부장은 지난 2014년 1월 탈당한 지 8년만에 친정집으로 돌아오게 됐다.

 

이돈승 부본부장은 “어려운 시기에 복당해서 그런지 기쁜 마음보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민주당 당원이자 선대위 조직본부 부본부장으로서 대선 승리를 위해 마지막 힘까지 끌어모으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선 승리가 보장돼야 지방의 참 일꾼을 뽑는 지방선거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며, “지방선거에 대한 생각은 뒤로 제쳐놓고 3월 9일이 대한민국 대전환의 첫 발을 내딛는 날이 되도록 더 뛰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돈승 부본부장은 전북대 총학생회장, 보험감독원 노조위원장, 금융감독기관(한국은행·증권감독원·보험감독원) 노조협의회 의장, 김대중 대통령 인수위원회 행정관, 통합민주당 벤처기업특위 위원장, 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기획위원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