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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세훈, 완주교육 황금시대 약속

교육 때문에 완주 떠나는 일 없도록

[완주신문]완주군수 출마예정자인 두세훈 도의원이 “완주의 학생과 학부모가 열악한 교육 환경 때문에 완주군을 떠나는 일이 없도록 교육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완주교육 황금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두세훈 의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완주군의 인구수가 약 9만5975명에서 9만1142명으로 약 5% 정도 감소한 것에 비해 유·초·중·고 학생수는 2021년 9952명으로 5년 전인 2017년(1만2189명)에 비해 무려 18%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 학교별로 보면 유치원이 523명이 줄어 36% 대폭 감소했고 초등학교는 631명이 줄어 12% 감소, 고등학교 역시 1099명이 줄어 36% 대폭 감소했다.

 

따라서 두세훈 의원은 “학생수 감소는 인구감소, 학교 통폐합 등의 악순환으로 이어져 결국 지역소멸을 가속화시키는 주요한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열악한 교육환경 때문에 지역을 떠나는 일이 없도록 교육환경의 획기적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두 의원은 이를 위해 ▲전주 인근 고등학교까지 등하교 통합버스 지원 ▲수준별 학업 인터넷 강좌를 대폭 확대ㆍ지원 ▲공공형 스터디 카페 등 문화ㆍ학습 복합공간 확대 ▲원어민 영어 화상 수업 확대ㆍ지원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두세훈 의원은 “완주의 학생들과 학부모 대부분이 열악한 교육환경과 전주 인근 고등학교까지 통학의 불편함 때문에 지역을 떠날 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상황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며, “완주군에서 만큼은 학생들이 대도시 못지않은 교육환경과 편리한 통학 시스템 속에서 맘 놓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완주교육 황금시대를 반드시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