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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례읍, 새마을부녀회-로타리클럽 이불 나눔

20여 가구에 겨울이불 전달

[완주신문]삼례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은경)와 삼례로타리클럽(회장 윤현철)이 3세대 이상 가정에 이불을 나눔했다.

 

14일 삼례읍에 따르면 새마을부녀회와 로타리클럽은 관내 3세대이상 가정 20여가구에 겨울철 이불을 지원했다. 

 

이은경 삼례읍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협조해주신 부녀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이렇게 뜻깊은 일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매우 영광이다”고 전했다.

 

윤현철 삼례로타리클럽 회장은 “항상 연말이 되면 추운 날씨 탓으로 인해 지역의 어려운 이들이 더욱 춥고 몸도 움츠려든다”며 “이번 이불 나눔을 통해 보다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고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희수 삼례읍장은 “지역에 나눔에 앞장서는 삼례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삼례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거환경이 취약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민·관이 협력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