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삼례로타리클럽(회장 윤현철)은 22일 완주군 국가유공자 보훈가족에 300만원상당의 안경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는 센스안경원, 금강보청기 대표 오상영 삼례로타리클럽 전 회장의 후원으로, 경제적 부담으로 안경구매와 교체에 어려움이 있는 국가유공자 보훈가족 30명에게 안경이 지원됐다.
삼례로타리클럽 회원들과 오상영 대표는 백내장 예방 썬글라스, 근용안경, 원용안경 등을 완주군민을 대상으로 18년째 꾸준한 후원활동을 해왔다.
윤현철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주기적인 시력검사와 안경교체를 망설이고 있는 국가유공자보훈가족에게 마음에 드는 안경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상이군경회 전북지부 완주군지회 최교성 지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도 맞춤형 안경을 지원해준 삼례로타리클럽회원과 오상영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