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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다리가 의사입니다”

13일 봉동읍 걷기대회 개최

[완주신문]“당신의 두 다리가 의사입니다.”

 

봉동읍 상장기공원부터 신성리까지 오는 13일 오전 9시 30분부터 ‘완주군민 가족사랑 걷기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완주군체육회 산하 걷기협회 봉동지회(회장 국인숙)에 따르면 걷기대회는 군민 건강을 증진하고 활기찬 여가생활 도모하며, 명랑하고 밝은 완주를 만들기 위해서 열리는 행사다.

 

또 걷기를 통해 아름다운 만경강변을 재발견하고 생태습지를 관찰하며, 개인주의로 멀어지는 이웃 간 화합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날 대회에서는 참가자들에게 스포츠타월과 간식이 제공될 예정이다.

 

아울러 걷기 구간에서 통기타 공연과 어린이 버블놀이 등도 예정돼 있다.

 

국인숙 회장은 “생활체육 중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이 걷기”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장애인도 참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