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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공단지 지원시설 분양 시작

10월 1일부터...6626㎡ 분양공고

[완주신문]완주중소기업농공단지의 지원시설용지 분양이 시작된다. 10월 1일부터 10월 14일까지 2주간 온비드(http://www.onbid.co.kr)에서 입찰이 가능하다. 

 

완주군은 농공단지 유치업종 및 면적 변경으로 산업시설용지(23만3372㎡) (변경)분양공고와 지원시설용지(6626㎡) (추가)분양공고로 분양률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업시설용지 입주의향 기업의 제품공정도 향상을 위해 입주업종코드 다변화와 소규모 획지분할을 하는 등 기업의 요구에 맞춰 농공단지 활성화를 더욱 증진시킬 예정이다.

 

또한 대기오염 및 악취물질 배출량 증가를 최소화하기 위해 환경청과 협의해 13개 세세분류 업종을 제한한다. 

 

완주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고용 창출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농공단지에 관심이 뜨겁다”며, “100% 조기 분양을 달성해 완주군 일자리 창출과 경제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까지 농공단지 공정률은 74%이며, 분양 계약률은 24.2%이다. 사업비 589억원 투입돼 민관합동 방식으로 추진됐으며, 주변의 집적화된 산업단지와 연계성이 좋은 지리적 조건을 비롯해 뛰어난 교통망을 갖췄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