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다음해 지방선거에서 완주군수에 도전할 것으로 알려진 인물들이 현수막을 내걸었다. 이들은 명절이나 광복절 같은 기념일에 맞춰 이름과 얼굴을 알리기 위해 이 같은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현 완주군수와 차별화된 지역 현안에 대한 이들의 입장이나 문제 해법 등은 알려진 바가 없다. 내년 지방선거는 현직 프리미엄을 뛰어넘을 차별화된 인물이 부각될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다. 한편, 박성일 완주군수는 아직까지 3선 도전에 대한 공식적인 선언을 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