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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절감

구이면, 신재생에너지 주민설명회 개최

[완주신문]구이면은 지난 12일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6개리 23개 마을이장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주택, 상가, 공공건물 등에 2종 이상의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설비를 설치할 경우 설치비를 지원해 기후변화 대응 및 주민 에너지비용 절감을 위한 에너지 복지지원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태양광 225개소 760kw, 태양열 6개소 36㎡, 지열 12개소 210kw가 선정됐으며, 총사업비 18억4000만원을 투입해 2021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시행한다. 

 

태양광으로 전기요금 절감혜택을 받고 태양열로 온수를 공급받으며 지열 난방공급으로 에너지 비용이 절감돼 구이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진엽 구이면장은“에너지 취약 농어촌 지역에 신재생에너지가 보급돼 주민들이 에너지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