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상관해피산우회(회장 정규창)에서 지난 2일 30여명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상관 편백나무숲 일대를 정비하고 정화 활동을 펼쳤다.
상관 편백나무숲은 행락철에 힐링과 휴양차 외지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산우회 회원들은 어두리 마을 다리 뚝방길부터 시작해 공기마을을 경유, 편백숲 탐방로 둘레길을 거쳐 한오봉, 옥녀봉 등산로 일대에 버려진 오물과 쓰레기 등 10여포대를 수거했다. 아울러 쓰러진 나무로 인해 통행이 불편한 등산로를 거리 정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