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박진만 제28대 전라북도건축사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18일 전라북도건축사회는 정기총회를 열고 제 27·28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와 이취임식은 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회원들의 서면투표를 사전에 받아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전북건축사회는 건축사 업무의 개선 발전과 건축물의 품질 및 시공기술의 향상을 위한 교육과 지도를 하는 단체이다.
박지만 회장은 “선제적인 법제도 개선 및 대응시스템을 만들어 각 시군별 조례 제개정에 앞서 지역건축사회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도차원의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겠다”며, “인허가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법 해석에 따른 민원 접수창구를 마련하고 해결을 위한 위원회가 활성화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