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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면, 취약계층 영양제 지원

외부활동 제한으로 건강 우려

[완주신문]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된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해 영양제를 지원한다.

 

4일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 22가구에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취약계층의 건강증진 위해 종합영양제와 유산균으로 구성된 건강꾸러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불규칙한 식사와 외부활동이 줄어든 취약계층의 면역질환과 변비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환절기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한다.

 

협의체는 유선을 통해 사전에 대상자들의 건강상태와 욕구를 파악하고,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조치 속에 안전하게 대상자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신승기 이서면장은 “이번 사업이 취약계층의 면역력을 높여 건강한 생활을 이어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