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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교육도시 삼례읍 표지석 제막

행정복지센터 입구…한규석 영광공예사 대표 기증

[완주신문]삼례읍에 ‘문화·예술·교육도시 삼례읍’ 표지석이 세워졌다.

 

12일 완주군은 지난 8일 행정복지센터 입구에서 표지석 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제막식에는 박성일 완주군수, 송지용 전라북도의회 의장, 완주군의회 의원, 삼례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해 표지석을 기념하고 삼례읍 번영을 기원했다.

 

표지석 제작과 설치를 위해 삼례읍 해전리 영광공예사 한규석 대표가 지난 9월에 1천만원 시가 상당의 표지석을 기증했으며, 서예가 백담 백종희 선생 글씨체로 ‘문화·예술·교육도시 삼례읍’을 새겨 넣었다. 

 

김동준 삼례읍장은 “이번 뜻깊게 설치된 표지석이 삼례를 대표할만한 기념물이 되길 기원한다”며 “오늘 제막식을 통해 삼례을 더욱 알리고 주민들이 더욱 화합 및 단합해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