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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동읍, 마음꽃복지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완주신문]봉동읍이 주민들의 정신건강서비스를 강화한다.

 

29일 봉동읍은 최근 마음꽃복지센터(센터장 서경범)와 정신건강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늘어나는 코로나19 우울증과 정신건강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봉동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강명완)과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국인숙)가 함께했다. 

 

업무협약으로 봉동읍에서는 관내 거주하는 주민에게 우울증과 정신건강 문제에 대해 정신건강서비스 및 맞춤형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서경범 마음꽃복지센터장은 “최근 정신건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률적인 정신건강서비스가 아닌 통합적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으로 대상자에게 적절한 서비스가 제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명완 봉동읍장은 “이제 정신건강문제는 다른 사람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 모두의 문제가 됐다”며 “정신건강문제를 혼자가 아닌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