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경찰서는 17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제적 취약계층 7가정에게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생필품을 지원했다.
이번 맞춤형 생필품 지원은 그동안 완주경찰서와 함께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에 참여해 준 완주교육지원청,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완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과 함께 한가위 선물세트, 쌀, 마스크 등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마련했다. 생필품은 장애인·한부모·다문화가정 등 형편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했다.
특히 완주경찰은 이번 계기를 통해 유관기관과 앞으로도 경제적으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등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최규운 완주경찰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약자에 대해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속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주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