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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례 부녀회-로타리, 경로당 방역봉사

[완주신문]삼례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성순자)와 삼례로타리클럽(회장 윤현철)이 지난해 이어 ‘언제나 오고 싶은 깨끗한 경로당 만들기’ 방역봉사 활동을 31일 전개했다.

 

이 두 단체는 관내 경로당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통한 어르신들의 위생 및 건강관리 증진을 도모코자 방역봉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실시한 방역봉사활동에 참가한 새마을부녀회원들과 로타리클럽 회원들은 하루종일 삼례지역 66개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해충퇴치에 구슬땀을 흘렸다.

 

윤현철 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힘들지만 봉사활동을 전개했다”며, “바쁜 시간에 참석해준 로타리 회원들과 성순자 회장을 비롯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언제나 오고 싶은 깨끗한 경로당 만들기’는 지난 2018년 삼례로타리클럽 오상영 전회장 때 새마을부녀회와 협약식을 갖고부터 시작됐다. 두 단체는 당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사회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