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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례문화예술촌, 여름밤 콘서트

25일부터 3주간...코로나19 지친 마음 위로

[완주신문]삼례문화예술촌에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음악 선율이 울려 퍼진다.

 

23일 완주군은 삼례 한내뜰 여름밤의 콘서트가 오는 25일 오후 7시30분에 삼례문화예술촌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25일부터 3주간 토요일마다 열리며, 25일(1회차)에는 사물놀이와 김광석 노래모음, 8월 1일(2회차)에는 빛소리합창단과 가수 박희수의 공연, 8월  8일(3회차)에는 트로트, 국악, 오카리나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안전한 관람을 위해 주출입구로만 통행 가능하며,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발열체크 및 출입자 대장 작성, 선착순 50명으로 관람객 제한 등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를 통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는 삼례문화예술촌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삼례문화예술촌 유튜브 채널은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비대면) 프로그램 일환으로 개설됐으며, 주말마다 이루어졌던 상설공연과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콘텐츠가 업로드 되고 있다.

 

관람은 무료로, 저녁 7시부터 선착순 50명 입장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완주군 관계자는 “삼례문화예술촌에 야간경관을 조성함에 따라 관광객 및 군민에게 이를 홍보하고, 전라북도 대표관광지로서 매력도를 제고하고자 콘서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