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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례읍 새마을부녀회, 이웃사랑 나눔

장바구니에 생필품 담아 전달

[완주신문]삼례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성순자)가 생필품을 장바구니에 정성스럽게 담아 취약계층에 나눔했다.

 

16일 완주군은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5일 키친타올, 행주, 반찬통, 주방세제, 위생팩, 위생장갑 등 생필품과 바나나를 장바구니에 담아 꾸러미를 만들고 여기에 24롤 화장지 한 상자를 더해 관내 어려운 이웃 70여 세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각 마을별 부녀회장들이 어려운 이웃을 직접 추천하고 이들 집으로 찾아가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성순자 삼례읍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분위기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고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삼례읍 새마을 부녀회가 지역내 선도적인 리더가 될 수 있도로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준 삼례읍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온정을 베풀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지역 내 사회적 약자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례읍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는 가운데 올해만 떡꾹떡 나눔, 코로나 위기 극복 마스크 배부 및 전통시장 장보기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나눔행사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