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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면, 3기 지사협 출범...27명 위촉

[완주신문]구이면은 지난 14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제3기 구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지역 내 사회보장 대상자 발굴 및 지원에 열의가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7명 위원에게 위촉장이 수여됐고, 민간위원장‧부위원장 선출 및 향후 활동에 대해 논의했다.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호순·최인규)는 앞으로 지역 내 위기가정, 취약계층 등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사회보장 자원발굴 및 연계, 지역보호체계 구축·운영, 지역 주민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지역특화사업 추진 등 구이면 복지허브화의 구심점 역할을 할 계획이다.

 

민간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된 전호순 위원장은 “제2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열정을 이어받아 즐거운 마음으로 위원들과 합심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인규 구이면장은 “지역주민과 함께 사회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해나가는 자발적복지로 면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히며, “찾아가는 맞춤형복지를 추진하는데 협의체가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운영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