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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파출소, 출근길 음주운전 자체 단속

[완주신문]이서파출소는 10일 파출소 직원들의 출근길 음주운전을 점검하고 전날 숙취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는 자리를 마련했다. 

 

최근 개정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와 처벌기준이 강화된 음주단속 기준 등 새롭게 개정된 도로교통법 관련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전날의 음주가 다음날 출근길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서로 이야기했다.

 

박민규 이서파출소장은 “법을 집행하는 경찰관은 언제 어디서든 국민들이 바라보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고 매사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주여야 한다”며, “강화된 교통법규와 관련해 자체적인 음주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관내 홍보전단지를 통해 적극적으로 활동함으로써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경찰관 역시 불행한 선택을 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