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신문]장규선 봉동초등학교양화분교 교감이 전북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이기종)로부터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지난 13일 전북교원단체총연합회는 제39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공로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교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별도의 기념식 없이 시상식만 진행했다. 특별공로상에 장규선 교감 외 송현진 안성중·고등학교 교감, 교육가족상에 최선덕 고창꿈푸른유치원 원감, 독지상에 김정곤 동아약품 대표를 선정했다.
또한 한국교총 교육공로상에 전철수 전주 덕진중학교 수석교사 외 126명, 전북교총 교육공로상에 김미덕 왕궁초등학교 교사 외 101명을 선정했다.
이기종 회장은 “올해 교육주간 주제는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냈듯이 다시 신뢰와 협력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명품교육을 이루어 내자는 의미”라며, “학교와 가정, 사회전반 모두가 능동적인 교육공동체로서 그 길에 ‘함께하자’는 실천의지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교총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17일을 ‘제68회 교육주간’으로 운영 중이다. 올해 교육주간 주제를 ‘위기를 넘어 함께하는 교육’으로 설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