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성수)와 완주군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중하)가 후원 감사의 날을 열었다.
20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9일 삼례읍 새참수레에서 박성일 완주군수, 안호영 국회의원, 윤수봉 부의장 등 300여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더 따뜻한 희망완주 후원 감사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해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성금 및 물품을 기탁하여 다양한 기부와 사회공헌사업에 참여한 기관, 단체, 개인, 사업체 등 군 및 13개 읍면 250여명 후원자가 참여했다.
이웃사랑을 실천한 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나눔문화 확산 및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자 지역복지사업을 중점 추진하는 군 사회복지협의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개 단체에서 연합으로 개최했다.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지역공동체 조성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모범후원자 삼례읍 한가네 추어탕 한규헌 대표 외 16명의 유공자에 표창이 수여됐다.
이외에도 통키타, 오카리나 등 재능기부 문화공연이 이어졌으며 용진읍 하이마을 송재섭 이장의 지역복지 우수 활동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김성수 공동위원장과 이중하 사회복지협의회장은 “사랑의 온도탑을 올리는 고마운 분들을 한자리에 모시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을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나눔은 완주를 더 따듯하게 만드는 원동력이며 가족같이 보살피는 후원자 여러분이 있어 완주가 더 살맛나고 있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