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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린트컴포지트코리아 노조, 성금 120만원 기탁

월급 절삭금 십시일반 모은 120만원 전달

[완주신문]폴리에스터수지 생산 전문기업인 폴린트컴포지트코리아(주) 노동조합(노조위원장 최형학)이 완주군에 성금을 전달했다.

 

18일 완주군은 폴린트컴포지트코리아(주) 노동조합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2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최형학 노조위원장과 노조원이 직접 완주군청을 방문해 조합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소중한 성금을 기부했다.

 

폴린트컴포지트코리아(주)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소외된 이웃들에게 성금을 후원해 왔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조합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매달 급여에서 천원미만 절삭금을 모아 사랑나눔 운동에 동참했다.

 

김동준 사회복지과장은 “따듯한 완주를 만드는 변함없는 사랑손길에 감사드린다”며 “조합원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