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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청 앞 고화토산 침출수 1인 시위

[완주신문]전북지방환경청 앞에서 비봉면 고화토산 침출수 관리 문제를 항의하는 1인 시위가 있었다.

 

봉동읍에 사는 권오석(49) 씨는 6일 낮에 이서면에 있는 전북지방환경청 앞에서 피켓을 들고 고화토산 침출수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권오석 씨는 “완주에 매립된 폐기물에서 나오는 침출수와 가스 때문에 악취와 대기오염으로 완주군민들이 생존권을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면서 “환경청은 침출수로 만경강 생태계가 파괴되고 농작물이 오염될 수 있으니 전수조사와 피해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