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일본인 21명이 지난 12일, 13일 모악산을 찾아 한국식 명상을 체험했다.
방문단은 12일 오전에 일지 브레인아트 갤러리를 찾아 전시관을 관람하면서 뇌교육과 지구시민운동의 역사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이후 모악산 입구에서부터 천일암까지 이어져 있는 ‘선도의 계곡’을 따라 산행하며 명상을 체험했다.
선도의 계곡은 ‘김양순 선덕비’, ‘선황당 다리’, ‘선녀폭포’, ‘선녀다리’ 등이 이어져 있다.
이들은 “나 자신의 삶에 대해 그간의 시각과는 다른 큰 눈으로 보고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기 위해서 나 자신을 돌아보기 위해서 뇌교육의 발원지인 모악산을 방문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