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신문]둔산파출소는 지난 27일 15시경 비봉면 농축산물 도난예방 순찰을 하던 중 축사에서 탈출해 도로를 활보하던 송아지 세마리를 무사히 주인에게 인계했다.
둔산파출소 전종태, 채영운 경위는 비봉면 일대 축사를 돌며 농축산물 도난예방 순찰을 하고 있던 중 탈출한 송아지를 포획했다.
송아지 주인 조모씨는 “농사일에 바빠 축사를 돌볼 틈이 없어 자칫 교통사고로 송아지를 잃을 수 있었는데 경찰관의 꼼꼼한 순찰로 사전에 사고를 방지할 수 있었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