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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아동안전지킴이집 경찰청장 감사패 수여

[완주신문]완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9일 용진읍 세븐일레븐 완주용진점을 방문해 운영자 이모(39)씨에게 아동안전지킴이집 경찰청장 감사패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정된 운영자 이씨는 7년간 아동안전지킴이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학교전담경찰관과 협력해 비행 청소년 선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감사패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아동안전지킴이집은 아동범죄 예방을 위해 학교 주변에 문구점, 24시 편의점 등을 지정해 실종아동·학교폭력· 성폭력 등 아동범죄 사건이 발생한 경우 아동을 임시 보호하고 경찰에 인계하는 등 아동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사회안전망으로, 현재 완주군에는 35개소가 지정돼 있다.

 

이에 송호림 완주경찰서장은 “아동안전에 힘써주신 지킴이집 운영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민·경 협력치안의 동반자 역할에 자부심을 가지고 힘써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