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봉동지역아동센터가 ‘제9회 사랑의 징검다리’ 가족캠프를 성료했다.
지난 9, 10일 경천면 농촌사랑학교에서 진행된 가족캠프는 학부모와 학생 7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사랑의 징검다리’는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 교육도 진행돼 가족 간 소통과 화합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봉동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아이가 변하려면 부모가 먼저 변해야 한다”면서 “가족캠프의 취지를 살려 부모 수업을 중요 프로그램으로 배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