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둔산영어도서관이 여름방학 특집으로 8일부터 23일까지 오후 3시 30분에 3층 강당에서 ‘써머 시네마’를 운영한다.
9일 도서관에 따르면 무더위를 잠시 잊으며 가족들과 함께 도서관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앉아서 봐도 되고 누워서 봐도 된다. 쿠션을 가져와도 되고 무릎 담요를 가져와도 된다. 너무 즐거워 크게 웃어도 되고 남몰래 감동의 눈물을 흘려도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엄선한 영화를 보며 무더위 속 카타르시스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