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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완주군 펄펄 끓는다"

2일 오전 10시부터 폭염경보...장기화 전망

[완주신문]완주군에 폭염주의보에서 한단계 더 높은 폭염경보가 발효된다.

 

전북도는 2일 오전 10시부터 완주군을 비롯한 전주, 익산, 정읍에 폭염경보가 발효되고, 나머지 10개 시군에도 폭염주의보가 발효돼 앞으로 폭염이 장기화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에 강승구 도민안전실장은 "폭염장기화에 대비해 폭염취약계층 관리, 무더위쉼터 점검, 구조구급 대응태세 등 분야별 추진실태를 점검하는 등 폭염대처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도민 스스로도 기상예보에 관심을 갖고 폭염 시 낮 시간의 무리한 활동 자제가 필요하며, 외출이 꼭 필요할 때에는 가벼운 옷차림으로 양산을 준비해 폭염에 충분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