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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산리 주민안전 우리 손으로 지킨다!”

둔산파출소 자율방범대 합동순찰

 

[완주신문]둔산파출소는 지난 31일 저녁 둔산파출소 자율방범대(대장 황재석)와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임철오)등 30여명과 지역사회의 안전분위기 조성을 위해 야간 순찰활동에 나섰다.

 

송호림 완주경찰서장은 지난 7월부터 관내 15개 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직접 야간순찰 및 월례회 참석을 통하여 자율방범대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주민협력치안체제를 구축해‘범죄 없는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주력해왔다.

 

이날 순찰은 삼례에 이어 두 번째 순찰활동으로 둔산 지역 범죄취약지인 공원, 유흥상가 일원, 학교 주변을 돌며 불량청소년 선도 및 범죄 예방활동을 펼쳤다.
 
순찰을 마친 송호림 서장은 둔산파출소 자율방범대에 사무용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주민들과 함께 시원한 수박으로 땀을 식히며, “그동안 주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준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경찰과 함께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