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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왔으니 이제 덥겠지!”

29일 오전 10시부터 폭염주의보

[완주신문]비다운 비가 내리고 이제 무더울 전망이다.

 

오는 29일부터 완주를 포함한 전북 9개 지자체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29일 오전 10시를 기해 완주, 전주, 정읍, 익산, 순창, 임실, 무주, 진안, 김제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29일 낮에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고, 밤 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어 무덥겠다.

 

이에 기상청은 온열질환에 취약한 노약자, 영유아는 건강관리에 유의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손을 잘 씻고 음식을 완전히 익혀 먹을 것을 당부했다.

 

또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에는 옥외 작업을 자제하고 휴식 시간을 늘리고, 가축이 열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니 축사 내 온도 조절과 축사 청결 관리에 유의하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