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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일본정부 경제보복조치 규탄

수출규제 강화 조치 철회 촉구

[완주신문]완주군의회는 19일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조치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고 반도체 핵심소재 등 수출규제 강화조치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

 

의회에 따르면 일본정부는 진실을 외면한 채 수출규제의 이유를 우리정부의 대북제재 불이행 때문이라는 등의 가짜뉴스로 국제사회에 그들의 불법 부당함을 은폐하고 있다.

 

최등원 의장은 “일본정부의 치졸하고 일방적인 경제보복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어 9만4천여 완주군민과 함께 일본정부의 잘못된 역사인식을 바로잡고 근거없는 논리를 내세워 국가간 신뢰를 무너뜨린 일본정부를 강력규탄하며, 수출규제 강화조치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고 밝혔다.